성공하는 사람들의 마인드 - [정상에서 만납시다]
성공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더 좋은 기회를 얻고, 더 많은 성과를 내고, 지금보다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해 하루하루 노력한다. 그런데 목표를 이루고도 마음 한편에 허전함이 남을 때가 있다.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면 곧 더 높은 목표가 나타나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성공의 기준도 계속 달라진다. 성공을 남보다 앞서는 것으로만 생각하면 우리는 끊임없이 경쟁해야 한다.
지그 지글러의 [정상에서 만납시다]는 성공을 조금 다른 곳에서 바라보게 한다. 성공은 누군가를 이기고 혼자 높은 곳에 올라가는 일이 아니라 자신의 가능성을 키우고 다른 사람의 성공을 도우면서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성공을 도울 때 나의 성공도 시작된다
지그 지글러의 성공 철학을 대표하는 생각 가운데 하나는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을 얻도록 도우면 자신 역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말은 단순히 남에게 친절하게 대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성공이 만들어지는 방식을 생각하면 매우 현실적인 원칙이다.
사업가는 고객에게 필요한 가치를 제공해야 성장할 수 있다. 세일즈맨은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야 자신의 성과를 얻는다. 리더는 구성원이 능력을 발휘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도울 때 자신의 역할도 완성할 수 있다.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다른 사람에게 신뢰를 주고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사람에게 다시 사람이 모인다. 그렇게 쌓인 관계는 또 다른 기회와 성장의 토대가 된다.
결국 타인의 성공과 자신의 성공은 반드시 서로 빼앗고 빼앗기는 관계가 아니다. 다른 사람이 더 나아지도록 돕는 과정에서 나 역시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
성공은 무엇을 얻었는가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우리는 성공을 눈에 보이는 결과로 판단하기 쉽다. 얼마나 많은 돈을 벌었는지, 어느 위치에 올랐는지, 얼마나 큰 성과를 냈는지를 비교한다. 물론 이러한 성취도 성공의 중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지그 지글러가 말하는 성공은 외적인 결과에만 머물지 않는다. 무엇을 가졌는가와 함께 어떤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가도 중요하다.
어떤 태도로 사람을 대하는지, 어려움 앞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자신의 가능성을 얼마나 성장시키고 있는지가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 그런 까닭에 [정상에서 만납시다]에서 사랑과 믿음, 긍정적인 태도는 단순히 기분을 좋게 만드는 말이 아니다. 삶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 것인가를 결정하는 내면의 기준이라고 할 수 있다.
긍정은 현실을 외면하는 태도가 아니다
긍정적으로 살아간다는 말을 모든 일이 잘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태도로 오해하기 쉽다. 그러나 삶에는 실패도 있고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도 있다. 노력한다고 언제나 원하는 결과가 나오는 것도 아니다. 중요한 것은 어려움이 없다고 믿는 것이 아니라 어려움 속에서도 다음 행동을 찾는 것이다.
실패했다고 자신의 가능성까지 실패했다고 단정하지 않는다. 잘못된 선택을 했다면 그 경험에서 배우고 다음 선택을 바꾼다. 지금 부족하다면 무엇을 더 배우고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를 생각한다. 이런 태도에서 긍정적인 사고는 현실을 외면하는 낙관이 아니라 현실을 다시 움직이게 하는 힘이 된다.
자신을 믿는다는 것도 마찬가지다. 무조건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한 번의 실패나 현재의 부족함만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어제보다 오늘에 집중한다
사람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것은 때때로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불안이다. 이미 지나간 실패를 반복해서 떠올리면 오늘의 행동이 위축된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지나치게 걱정하면 새로운 시도를 하기 어려워진다.
과거를 바꿀 수는 없다. 그러나 과거에서 무엇을 배울지는 선택할 수 있다. 미래를 완전히 알 수도 없다. 하지만 미래를 위해 오늘 무엇을 할지는 결정할 수 있다.
성공하는 사람에게 중요한 시간은 결국 오늘이다. 어제의 경험에서 배우고, 오늘 해야 할 일을 실행하며, 오늘의 행동이 내일을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긍정적인 미래는 기다린다고 저절로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오늘의 생각과 행동이 쌓이면서 만들어진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 정상으로 간다
[정상에서 만납시다]라는 제목을 다시 생각해 보면 지그 지글러가 이야기하는 성공의 특징이 잘 드러난다. 정상은 반드시 한 사람만 차지해야 하는 자리가 아니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얻도록 도우면서 사업도 성장할 수 있다. 동료가 더 좋은 성과를 내도록 도우면서 자신도 성장할 수 있다. 가족과 주변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주면서 자신의 삶도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
이런 성공에서는 다른 사람의 성장이 나의 손해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서로가 서로를 끌어올린다. 따라서 성공하는 사람의 생각은 어떻게 하면 남보다 앞설 수 있을까에만 머물지 않는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가를 함께 생각한다.
자신의 가능성을 믿되 다른 사람의 가능성도 믿는다. 자신이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주변 사람의 성장에도 힘을 보탠다. 실패와 어려움이 있어도 거기에 머물지 않고 오늘 다시 행동한다.
그 과정에서 얻는 성공은 단순한 승리와 다르다. 더 많이 갖는 것뿐만 아니라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자신의 성장으로 다른 사람의 성장까지 돕는 삶에 가까워진다. [정상에서 만납시다]가 오늘날에도 의미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성공을 다른 사람과 비교해 결정하면 끝없는 경쟁이 시작된다. 그러나 성공을 자신의 가능성을 키우고 다른 사람에게 더 많은 가치를 주는 과정으로 바라보면 삶의 방향은 달라진다. 혼자 앞서가기 위해 달리는 것이 아니라 함께 더 나은 곳으로 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그 지글러가 말하는 성공하는 사람의 마인드는 거창하지 않다. 자신과 다른 사람의 가능성을 믿고, 지나간 실패보다 오늘의 행동에 집중하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을 얻도록 돕는 것이다.
성공은 혼자 정상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보는 일이 아니다. 서로의 성장을 도우며 함께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과정이다. 지그 지글러도 혼자 정상에 오르라고 말하지 않는다. 정상에서 만나자고 말한다.
이 글은 핀라이트 출판사에서 출간한 지그 지글러의 [정상에서 만납시다]를 참고하였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핀라이트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지그 지글러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복제와 무단 전재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 핀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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