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이 자신을 일으킨다 - [성공하는 기업가의 길, 논어]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자신감을 원한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망설이고, 새로운 기회를 앞에 두고도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시장은 빠르게 변하고 경쟁은 치열하다. 그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경영자가 되고 싶지만, 자신감은 마음먹는다고 생기지 않는다.

사람들은 자신감을 타고나는 성격이라고 생각한다. 대담한 사람, 말에 확신이 있는 사람, 결정을 빠르게 내리는 사람이 자신감 있는 사람처럼 보인다. 그래서 자신감이 부족하면 스스로를 용기 없는 사람이라고 여기기도 한다. 하지만 핀라이트 출판사에서 출간한 박윤근 저자의 책 [성공하는 기업가의 길, 논어]는 조금 다른 답을 제시한다. 자신감은 용기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배움에서 온다는 것이다.

사업은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기업은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고,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시장을 이해하고 사람을 이해하며 자신을 이해해야 한다. 이런 이해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배우고, 익히고, 경험하는 과정 속에서 조금씩 쌓인다.

공자는 배움을 단순히 지식을 늘리는 일로 보지 않았다. 배운 것을 삶에 적용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돌아보며, 더 나은 판단을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다듬는 과정으로 이해했다. 그래서 공자의 배움은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사람을 성장시키는 공부였다.

경영도 마찬가지다. 시장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수록 판단은 흔들리지 않는다. 사람을 보는 안목이 넓어질수록 조직을 이끄는 방식도 달라진다.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알수록 중요한 선택 앞에서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결국 자신감은 막연한 낙관이 아니다. 배움을 통해 얻은 능력과 경험, 그리고 자신에 대한 이해가 쌓일 때 자연스럽게 생기는 힘이다. 그래서 진정한 자신감은 큰소리에서 드러나지 않는다. 충분히 배우고 준비한 사람의 차분한 판단과 흔들리지 않는 태도 속에서 드러난다.

박윤근 저자의 [성공하는 기업가의 길, 논어]는 공자의 가르침을 오늘날 기업가의 언어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논어를 도덕 교훈으로만 읽지 않는다.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경영자가 어떤 자세로 배우고, 어떻게 자신을 단련하며, 무엇을 기준으로 사람과 조직을 이끌어야 하는지를 현실적으로 설명한다.

사업을 하다 보면 자신감이 흔들리는 순간을 자주 만난다.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때,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두려움이 밀려올 때가 있다. 그럴수록 필요한 것은 근거 없는 용기가 아니라 더 깊은 배움이다.

배움은 사람을 겸손하게 만든다. 동시에 사람을 단단하게 만든다. 많이 배울수록 세상을 더 정확하게 보게 되고,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그 이해는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으로 이어진다.

공자는 배움을 통해 사람을 일으켰다. [성공하는 기업가의 길, 논어]는 그 오래된 지혜를 오늘의 기업가에게 다시 들려준다.

성공은 자신감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그 자신감은 결국 배움에서 시작된다.

이 글은 핀라이트 출판사에서 출간한 박윤근 저자의 [성공하는 기업가의 길, 논어]를 참고하였습니다. 복제와 무단 전제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 핀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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